브랜드소식 ‘리’, 데님 워크웨어 헤리티지로 브랜드 파워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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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요즘 트렌드로 복각한 아카이브, 10개 점에 구성
I 이번 시즌 데님 생산 금액, 전년보다 200억 늘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비케이브(대표 윤형석)의 캐주얼 ‘리’가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주요 전략으로, 헤리티지를 강조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1889년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런칭된 ‘리’는 업계 최초로 점프슈트형 데님 작업복을 선보이며 유명해졌다. 비케이브는 최근 2~3년 전부터 ‘리’ 고유의 가치와 역사를 내세운 데님 라인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매장에는 남성, 여성 데님 팬츠 핏 가이드를 설치했고, 온라인에서 데님 헤리티지를 담은 마케팅 콘텐츠를 적극 노출했다.
이번 시즌 데님 라인 생산 금액은 전년 대비 200억 원 늘렸고, 데님 팬츠, 카우보이 재킷, 라이더 재킷 등 아카이브를 현 트렌드로 복각하여 신세계 강남점·센텀시티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
주요 10개 점에서 특화 VMD로 선보였다.
올해는 ‘리’ 대표 상품 모델 ‘101’ 런칭 10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본사에서 한국, 뉴욕, 도쿄, 런던 등을 배경으로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비케이브가 적극 제안한 것으로, SNS를 중심으로 바이럴 효과를 누렸다.
실제로 3월 베스트 아이템으로 여성 스트레이트 핏 데님 팬츠와 워크 재킷이 꼽혔다. 이외 로고 변형 디자인의 후드티셔츠, 후드집업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리’는 패션 경기 침체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3월 1일부터 19일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25% 신장했다.
여성 고객은 연령대 확장을 꾀한다. 기존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에 집중해 있는 여성 고객을 40대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이들이 많이 찾는 플랫폼에서 광고를 플레이했다.
유통망은 16개 점을 추가 개설하여 83개 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영업 부서장에 라코스테, 에프앤에프 출신의 최재영 씨를 영입했다. 이달 중순까지 신세계 강남점, 롯데아울렛 청주점,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동대문점, 시흥아울렛 등에 입점했고, 오는 4월 중순에는 명동에 100여 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이번 하반기에는 대리점 사업에도 나선다. 주요 상권 분석을 통해 3개 점 오픈 계획을 세웠다.
자사몰은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자사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패밀리세일을 진행했는데, 이틀 만에 1만여 명의 신규 회원이 등록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출처] 어패럴뉴스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