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소식 ‘리’, 올해 1000억 브랜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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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지난해 매출 20% 신장한 850억 달성
I 올해 카테고리별 라인업, 대리점 사업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비케이브(대표 윤형석)의 캐주얼 ‘리’가 올해 메가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0% 신장한 850억 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카테고리별 상품 강화, 오프라인 사업 확대 등을 주요 사업안으로 1,0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세웠다.
‘리’는 2021년 런칭 첫해 250억 원, 2022년 500억 원, 2023년 700억 원 이상을 기록, 최근 캐주얼 시장에서 가파르게 볼륨을 키워낸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지난해는 사업 초창기 백화점을 중심으로 오픈했던 매장을 아웃렛, 쇼핑몰로 다각화하면서 채널별 균형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67개 점 가운데 아웃렛, 쇼핑몰 매장은 23개다. 상위권 매장 롯데아울렛 이천점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약 2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유통망을 83개 점까지 늘릴 계획으로 대리점 운영도 시작한다.
온라인에서는 핵심 전략으로 브랜딩, 수익성 제고에 탁월한 자사몰을 육성한다. 자사몰 담당 전문 인력을 배치해 데이터 기반 프로모션, 상품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상품은 컬러, 그래픽, 디테일 등 디자인 감도를 높이는 것을 기본으로, 여성, 데님, 액세서리 등 주요 라인 확장을 꾀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우먼·액세서리 전담 조직을 세팅했다.
‘리’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여성 고객 니즈에 부합한 디자인을 별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 라인 SKU를 전체 35%로 구성했다.
매장에도 여성 라인을 유니섹스와 구분한 VMD로 주목도를 높인다.
지난해 하반기 새로운 SI를 적용한 현대 신촌점, 신세계 김해점,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롯데아울렛 의왕점, 커넥트현대 부산점 등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보여줬다.
여성 고객은 20대를 중심으로 40대 초반까지 폭넓게 확보하고 있는데, 연령별 타깃 마케팅을 펼쳐 접점을 강화한다.
잡화 라인업 역시 확대한다. ‘리’는 IP를 활용한 볼캡, 가방 등 잡화 매출이 동일 외형 브랜드 대비 높은 편으로, 다양한 상품 구성에 따른 매출 성장 폭을 크게 키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함께 강조한 라인은 데님이다. 세계 3대 데님 브랜드로 꼽히는 ‘리’는 데님을 핵심 아이템으로 삼고,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한다. 올해 데님 라인 매출은 2배 이상 키운다.
[출처] 어패럴뉴스 (기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