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소식 ‘리’ 오프라인 매장 두 배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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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25개점, 50개 점으로
- 여성 라인 등 상품 다각화
비케이브(대표 윤형석)의 데님 캐주얼 브랜드 ‘리(Lee)’가 내년 공격 영업에 나선다.
‘리’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0% 신장한 500억 원을 예상한다. 이는 런칭 2년 만에 이룬 성과로, 내년 역시 브랜드 볼륨화에 속도를 낸다.
내년에는 백화점 중심으로 구축한 현재 25개 매장을 50개 점까지 늘리고, 650억 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오프라인 확장에 따른 상품은 다각화한다.
타겟층은 20대를 메인으로, 백화점 주요 입점객인 30대까지 연령대를 확대한다. 올해 매출이 검증된 아이템이 다수 배출됨에 따라 카테고리별 스타일은 다양하게 구성한다.
이번 추동 시즌에는 처음으로 아우터를 전면에 내세웠고, 일부 스타일은 완판되는 등 매출 증대 효과를 보았다.
‘리’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0% 신장한 500억 원을 예상한다. 이는 런칭 2년 만에 이룬 성과로, 내년 역시 브랜드 볼륨화에 속도를 낸다.
내년에는 백화점 중심으로 구축한 현재 25개 매장을 50개 점까지 늘리고, 650억 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오프라인 확장에 따른 상품은 다각화한다.
타겟층은 20대를 메인으로, 백화점 주요 입점객인 30대까지 연령대를 확대한다. 올해 매출이 검증된 아이템이 다수 배출됨에 따라 카테고리별 스타일은 다양하게 구성한다.
이번 추동 시즌에는 처음으로 아우터를 전면에 내세웠고, 일부 스타일은 완판되는 등 매출 증대 효과를 보았다.
니트 매출은 전년 대비 1065% 증가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인 빅트위치를 새긴 기본 스타일은 리오더 물량까지 완판됐다.
니트와 데님팬츠 코디 룩은 커플 아이템으로 펼친 씨딩, 유튜버와의 협업 마케팅 등으로 연계 판매가 좋았다. 특히 올해 기획량을 늘린 여성 사이즈에서 높은 소진율을 기록한 점은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명 ‘개강룩’으로 9월부터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소비력 높은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내년 춘하 시즌에는 여성 라인의 비중을 전체 10%까지 높인다. 여성 라인은 윈드브레이커, 여름 상의류에 집중한다.
데님을 기반으로 한 헤리티지 강화를 위한 오리진 라인 ‘101 헤리티지’는 꾸준히 바잉한다.
정민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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